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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KIA 불펜진이 주말 3연전에서 키움을 상대한다.

KIA는 7월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10-4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찬호의 투런포와 승부를 뒤집은 적시타, 나지완의 쐐기 만루포까지 타선의 힘이 좋았지만 무엇보다 불펜진의 활약도 빼어났다.파워볼

선발 드류 가뇽이 4⅓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흔들렸지만 고영창 홍상삼 박준표 전상현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을 합작했다.

홍상삼은 1⅓이닝 동안 4볼넷을 기록했지만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을 기록했고, 당분간 마무리 보직을 맡게 된 전상현은 2피안타를 내주며 실점 위기에 처했지만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KIA 불펜진은 7월 치른 8경기 동안 팀 평균자책점 부문 2위(4.23)를 기록했다. 두산(4.18)에 이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마무리 문경찬이 팔꿈치 근육통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홍상삼 박준표 등의 컨디션이 좋다.

홍상삼은 최근 9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펼치고 있고, 9일 광주 KIA전에선 승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매 경기 1이닝 이상씩 소화하는데, 탈삼진 능력도 뛰어나 불펜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그는 6월 팀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박준표 역시 최근 10경기 동안 2승 4홀드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 중이다. 전상현은 5일 창원 NC전에서 3실점을 기록했으나, 이날 KT전을 잘 틀어 막으며 마무리 투수로서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

탄탄한 불펜진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KIA의 다음 상대는 키움이다. 10~12일 홈구장에서 키움과 3연전을 맞붙는다. 최근 키움 타선은 다소 침체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박준태 박병호 전병우 등 주축 타자들의 힘은 좋다.

특히 KIA 천적 이정후는 최근 4번 타자 중책까지 소화하며 2경기 연속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통산 KIA전에서 타율 0.368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도 타율 0.361을 기록할 만큼 강한 면모를 보인다. 키움 타선 중에서 KIA 불펜진이 주의해야 할 타자 중 한 명이다.

KIA는 이날 연패를 벗어남과 동시에 5위로 올라섰다. 4위 LG와는 반 경기차. 4위, 그 이상을 노리기 위해선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지금 우위를 점해야 한다. KIA의 강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탄탄한 불펜진이 키움 타선을 막아내고 팀의 상승세를 이끌지 지켜볼 일이다.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연합뉴스/AP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승세가 상당하다.파워볼엔트리

맨유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를 3-0으로 꺾으면서 지난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순위 경쟁도 치열하다. 4위 레스터 시티에 승점 1점 차로 쫓아갔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마냥 좋은 건 아니다. 떠나보내야 하는 선수들의 몸값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 시간) “맨유는 알렉시스 산체스, 마르코스 로호,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의 영입 제안을 들을 예정이다”라며 “제시 린가드와 디오구 달롯도 떠나보낼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면 맨유는 골치가 아파질 수 있다. 선수들의 임금을 25% 인상해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선수들의 연봉 인상은 이적 시장에서 선수들의 이적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지난 2019-20시즌을 앞두고 연봉이 삭감됐다. 톱 4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TV 수입과 상금 등으로 6500만 파운드까지 손해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황희찬(24)이 드디어 독일 분데스리가 3위팀 라이프치히와 공식계약을 했다. 8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독일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의 계약을 놓고 이제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은 ‘황희찬이 뛸 수 있을까’로 모인다. 기록과 팀내 입지 등을 통해 알아본다.

ⓒAFPBBNews = News1
ⓒAFPBBNews = News1

▶베르너 떠나고 쉬크도 떠날 라이프치히

팀내 득점 1위이자 분데스리가 득점 2위(28골)인 티모 베르너는 이미 EPL 첼시 이적이 확정됐다. 주포가 떠나고 팀내 득점 2위(10골)인 패트릭 쉬크 역시 라이프치히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파워볼실시간

AS로마에서 임대를 통해 올시즌 합류했던 쉬크는 22경기 10골이라는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통해 현재 세비야, 뉴캐슬, 에버튼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어차피 1년 임대계약이었기에 라이프치히를 떠나 로마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인데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기에 쉬크가 라이프치히에 남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라이프치히는 팀내 득점 1,2위 선수들을 모두 내보내게 되는 셈이다. 황희찬 영입은 필수불가결이었다.

떠날 가능성이 높은 쉬크(왼쪽)와 떠난 베르너. ⓒAFPBBNews = News1
떠날 가능성이 높은 쉬크(왼쪽)와 떠난 베르너. ⓒAFPBBNews = News1

▶투톱, 스리톱 혼용하는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전술적으로 매우 훌륭한 감독이기에 고작 1987년생임에도 불구하고(만 33세)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클럽의 지도자로 성공하고 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올시즌 라이프치히에 4-2-2-2, 4-4-2, 3-1-4-2, 3-4-1-2, 4-2-3-1, 4-3-3 등 수많은 전술을 혼용해 사용했다. 사실상 현대축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포메이션을 다 가동한 것. 공격 형태도 투톱과 스리톱을 병행했다.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가 제격이지만 윙으로 뛰는데도 크게 지장은 없다.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닌 윙도 가능한 공격수라는 점이 나겔스만 감독에겐 플러스요인이 됐을 것이다.

▶남은 경쟁자들 상황

베르너와 쉬크를 제외하도 여전히 라이프치히에는 공격자원이 많다.

당장 최전방 원톱 혹은 투톱이 가능한 자원을 살펴보면 덴마크 출신의 유수프 폴센이 가장 유력한 경쟁자다. 폴센은 2013년부터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고 라이프치히에서 7년을 뛴 확고한 입지의 선수다.

팀이 3부리그에 있을 때부터 현재의 챔피언스리그 8강팀이 될 때까지 모두 주전급으로 뛸 정도니 라이프치히 내 팬들의 지지도 상당하다. 지난시즌은 31경기 15골이나 넣으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올시즌에는 고작 5골에 그치며 최전방 공격수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도움 6개를 기록했고 193cm의 거대한 키는 정통 9번 스트라이커로서 그의 역할은 분명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팀내에서의 입지와 경력, 골잡이로서의 모습은 황희찬이 폴센과의 공존 혹은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출전기회가 늘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장완장을 차기도 할 정도로 팀내 입지가 탄탄한 폴센. ⓒAFPBBNews = News1
주장완장을 차기도 할 정도로 팀내 입지가 탄탄한 폴센. ⓒAFPBBNews = News1

윙어 자원 경쟁자를 보면 익숙한 이름이 나온다. 바로 스웨덴의 에밀 포르스베리.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스웨덴 핵심 선수로 한국에 큰 위협으로 다가왔던 그 선수다. 왼쪽 주전급 윙어인 포르스베리 역시 2015년부터 라이프치히에 계속 뛰며 입지가 탄탄하다. 올시즌은 리그 22경기 5골 2도움으로 윙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갔다.

등번호 7번의 마르셀 자비처는 팀내 확고한 주전 오른쪽 윙어다. 이미 황희찬과는 2014~2015시즌 잘츠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자비처가 임대로 1년을 뛰었고 자비처가 떠난 다음시즌에야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1군 기회를 받았었다. 자비처는 올시즌 32경기 9골 7도움으로 팀내 최고의 활약을 했고 다음시즌도 이적만 없다면 오른쪽 주전 윙어 자리가 확고하다. 황희찬이 왼쪽보다는 오른쪽 윙어가 조금 편하다는 점에서 오른쪽으로 나온다면 자비처의 백업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자비처는 폴센과 함께 팀내 부주장을 맡고 있기도 할 정도로 입지가 확실하다.

분데스리가 도움 3위를 기록한 은쿠쿠. ⓒAFPBBNews = News1
분데스리가 도움 3위를 기록한 은쿠쿠. ⓒAFPBBNews = News1

그리고 잊지말고 언급해야할 선수는 크리스토퍼 은쿠쿠다. 고작 만 22세의 나이인 이 프랑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올시즌 32경기에서 5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도움 3위에 올랐다(1위 토마스 뮐러 21개, 2위 제이든 산초 16개). 은쿠쿠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많이 보지만 때에 따라서는 윙어와 최전방까지도 소화한다는 점에서 황희찬의 잠재적 경쟁자라고 봐야한다. 어린 나이에 이미 보여준게 많은 선수이기에 팀내 입지 역시 확실求?

유망주도 있다. 아데모라 루크만은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 7번 출신으로 교체선수로 기회를 받고 있다. 올시즌은 리그 1경기 선발과 10번의 교체출전이 다였고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실망스러운 시즌이었지만 라이프치히는 루크만에게 한시즌 정도 더 백업멤버로 기회를 줄 가능성도 있다. 윙과 최전방이 모두 가능하지만 올시즌은 팀내 네 번째 백업 공격수로 뛰었었다.

▶최전방 경쟁과 왼쪽윙, 그리고 추가영입 이겨내야

이처럼 팀내 현실적인 경쟁자를 비교해보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인 은쿠쿠와 오른쪽 윙인 자비처는 막 이적한 황희찬이 이겨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폴센 역시 워낙 팀내 입지가 탄탄하고 자신만의 특징이 분명한 선수이기에 같은 기회라도 황희찬보다는 폴센에게 먼저 갈 수밖에 없다.

월드컵 한국전에서도 뛰었던 포르스베리. ⓒAFPBBNews = News1
월드컵 한국전에서도 뛰었던 포르스베리. ⓒAFPBBNews = News1

하지만 포르스베리가 있는 왼쪽윙 자원과 루크만의 백업 공격자원은 황희찬이 경쟁해볼 수 있다. 투톱을 쓸 경우에는 폴센과 함께 ‘빅&스몰’ 조합으로 충분히 주전 출전의 기회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톱일 경우 일단 폴센에게 먼저 기회가 가지만 황희찬도 초반 몇 번 찾아올 기회를 살리는게 중요해보인다.

문제는 추가영입이다. 황희찬만 영입했다고 해서 베르너와 쉬크의 공백을 놔둘 라이프치히가 아니다. 황희찬이 영입됐음에도 현지에서는 계속해서 최전방 공격 자원의 추가 영입설이 있을 수밖에 없다.

냉정하게 팀내 득점 1,2위 선수가 나갔는데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도 실패하고(지난시즌 20경기 2골) 이후 달라졌다 하더라도 오스트리아 리그에서만 성공한 황희찬만 믿기엔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인 라이프치히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높은 확률로 추가 공격수 영입이 있을 수밖에 없다. 결국 투톱일 경우 영입될 경쟁자와 폴센 사이에서의 경쟁을 이겨내고 원톱을 쓸 경우에는 왼쪽윙어 자리까지 노리며 출전기회를 늘려야 한다. 그래야만 올시즌 분데스리가 3위팀이자 챔피언스리그 8강팀인 라이프치히에서 성공의 발판을 쓸 수 있을 것이다.

나겔스만 감독. ⓒAFPBBNews = News1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비력은 전성기 시절에는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통했다. 34세의 나이, 지난 시즌 급성장한 장타력의 비결은 뭘까.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선수 브랜든 반즈는 충북 옥천의 임시 숙소에서 자가 격리중이다. 반즈의 표현에 따르면 ‘산과 강이 보여 힐링이 되고,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입국자의 격리기간에 대해 ‘입국일(최종 노출일)로부터 만 14일이 되는날(입국일+14)의 오전 12시’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2일 입국한 반즈는 오는 16일 오후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팀은 한화와 키움 두 팀이다. 하지만 두 팀은 입장도, 영입한 선수의 현 주소도 다르다. 에디슨 러셀은 지난 시즌까지 MLB 주전 유격수로 뛴 선수다. 반면 반즈는 주로 트리플A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선수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키움은 주포 박병호의 부진에도 팀 홈런 3위(62개), 팀 OPS 4위(0.792)를 기록중인 막강 타선이다. 한화는 도루를 제외한 공격 전부문에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때문에 타선에서의 무게감이나 부담은 반즈 쪽이 더 크다.

전임 외국인 선수 제라드 호잉의 가치 중에는 대체하기 힘든 외야 수비력도 있었다. 반즈의 경우 경기 감각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간 활약상을 보면 수비 범위와 타구 판단, 어깨 등 모두 좋다는 평가. 2018년의 호잉처럼 30홈런급 장타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반즈는 지난 7일 ESPN과의 인터뷰에 임했을 당시 ‘달라진 장타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ESPN 중계진은 “내가 기억하는 반즈는 수비 하나만큼은 최고였던 선수”라며 “못 보던 사이 스윙이 바뀌고, 기록이 슬러거로 바뀌었다. 작년에 30홈런을 쳤더라”고 물었다.

이에 반즈는 “예전에도 파워는 좋았다. 하지만 스윙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1년반쯤 전부터 공을 치는 타이밍을 앞으로 당기고, 팔로스루를 끝까지 하고, 공을 높게 띄우려고 노력했다. 전보다 체중도 늘었고, 커진 몸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몸관리를 젊을 때보다 훨씬 잘하고 있다. 더 강하고, 더 유연해졌다. 야구를 오래 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맥주까지 마시며 유쾌하게 인터뷰에 임한 반즈는 ‘호세 페르난데스(두산 베어스)처럼 하면 된다’는 ESPN 중계진의 말에는 “대단한 선수다. 올시즌 MVP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칭찬과 함께 말을 아꼈다. 페르난데스의 올시즌 성적은 타율 3할8푼3리 10홈런 40타점, OPS 1.025다.

반즈 역시 한화에서 자신에게 기대하는 바를 잘 알고 있다. 반즈는 9일 구단을 통해 “모든 플레이에 에너지와 흥이 넘치는 야구를 하는 것을 추구한다”며 “하루빨리 팀에 합류해서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싶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현재 반즈의 숙소에는 선수 출신 한화 측 관계자와 김지환 통역이 함께 격리 상태로 머물며 적응을 돕고 있다. 마당의 길이가 20m가 넘고, 아령 등 웨이트 기구도 있어 캐치볼과 티배팅, 스프린트 등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관리하는데 문제가 없다. 반즈는 김치찌개에 삼겹살 등 한식에도 적응을 마쳤다. 비는 시간에는 KBO리그 경기를 두루 살피며 공부하고 있다.

최원호 한화 감독 대행은 반즈에 대해 “타격하는 걸 봐야겠지만, 일단 중심타선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반기 한화 타격의 핵심 선수가 될 전망이다. 중심 타자 한 명이 자리잡으면 톱니바퀴 맞아들어가듯 확 달라지는 게 야구다. 반즈가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한화 타선의 만능 키가 될 수 있을까.

한화는 10일부터 9위 SK 와이번스와 주말 3연전을, 반즈가 합류하는 다음주에는 KT 위즈-LG 트윈스와 각각 3연전을 치른다.

미국 시절 브랜든 반즈. 사진=AP연합뉴스
▲ 페란 토레스 ⓒ연합뉴스/EPA
▲ 페란 토레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발렌시아CF의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페란 토레스(20)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는 현지 시간 9일 맨체스터 시티가 르로이 사네가 떠나며 생긴 측면 공격 공백을 페란 토레스 영입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데나 세르의 보도에 따르면 페란 토레스는 발렌시아와 계약이 2021년 여름 종료되며, 현재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발렌시아는 페란 토레스를 자유 계약 선수로 내주지 않으려면 올 여름 이적시켜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유소년 팀 단계에서도 발렌시아 유망주를 영입하는 등 주시해왔다. 이강인도 유소년 시절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2019-20시즌 발렌시아 1군 주력 자원으로 성장한 페란 토레스는 라리가 31경기에서 4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전체 41경기 6득점 6도움으로 스페인 최고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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