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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조민희가 2주만에 허리 둘레 3.5인치를 줄이는 등 다이어트에 성공했다.파워볼게임

7월 22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조민희의 다이어트 성공기가 담겼다.

조민희는 “올해 51살, 결혼 24년 차다. 앞으로 가족이 아닌 내 자신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조강지처 수식어와 상반된 조민희의 고민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조민희는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조민희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전날 남편이 어질러놓은 식탁을 깨끗하게 치웠다. 조민희는 “거의 매일 밤 남편과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 나눈다. 내가 먼저 들어가 자면 남편이 더 술을 마시는데, 매번 치우지 않는다”고 한탄해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조민희는 새벽 스케줄을 끝내고 퇴근하자마자 남편의 주스를 갈아서 내놓았다. 조민희가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이 남편 권장덕은 여유를 부렸다. 권장덕은 아내가 차려놓은 진수정찬을 묵묵히 먹었다. 심지어 권장덕은 아내에게 “목욕물 좀 받아줘라, 옷 좀 챙겨줘라”라고 부탁했다. 권장덕의 무뚝뚝함이 시청자의 분노를 자아냈다.

조민희는 권장덕인 남긴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퍼펙트 라이프’ 의사들은 그런 조민희의 행동을 경고했다. 조민희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될 수 있다”는 의사들의 조언에 “앞으로 남긴 밥은 먹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조민희는 권장덕이 출근한 후 과자와 탄산음료를 마시며 ‘뽕숭아학당’을 시청했다. 의사들은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 조민희의 행동을 경고했다. 조민희는 딸 권영하의 강권으로 어쩔 수 없이 홈트레이닝에 도전했다. 조민희는 딸에게 “쉽게 살 빼는 방법을 안다. 바로 배를 때리는 거다”고 설명했다. 의사들은 “실제로 단전을 치는 게 효과가 있다. 하복부를 치면 장의 노폐물이 빠진다”고 덧붙여 시청자에게 유익함을 안겼다.

조민희는 성악가로 활동 중인 친구 정자영에게 성악을 다시 배웠다. 이화여자대학교 상악과 출신 조민희는 “미팅에 나갔을 때도 성악을 했었다”고 과거사를 공개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조민희는 “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최근 성악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민희는 정자영과 2주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조민희는 자신의 체지방률 21%, 허리둘레 31인치를 공개했다. 의사들은 “체지방률에 비해 허리 둘레가 두꺼운 편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조민희는 “상체가 마른 편이라 살이 안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허리와 허벅지에 살이 몰려 있다. 무릎이 아파서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고 다이어트에 임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조민희는 2주만에 27.5인치 허리를 만들었다. 조민희는 다이어트 비결로 시서스를 꼽았다. 51살 중년의 나이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민희의 도전 정신이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남부 양쯔강 주변 후베이성, 4명중 1명꼴로 이재민 발생
직접 재산피해만 4조원 넘어
북부 황허강 상류엔 홍수 경보.. 주요댐 2곳 수위 올라 예의주시

황허강 수위 낮추려 방류 21일 중국 간쑤성 란저우시 인근의 류자샤 저수지에서 늘어난 수위를 낮추기 위해 다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중국 남부에 계속된 폭우로 양쯔강 일대의 범람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에는 류자샤 저수지 등 북부 황허강 또한 비슷한 위험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란저우=AP 뉴시스

중국 남부 지역에 두 달 가까이 폭우가 이어지면서 양쯔강이라 불리는 창장(長江)강 유역의 후베이(湖北)성에서만 이재민이 1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북부 지역을 흐르는 황허(黃河)강에도 홍수 경보가 발령되는 등 중국 전역에서 재해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파워볼실시간

22일 중국 매체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후베이성 홍수방지지휘부는 “5월부터 이달 21일 오전 8시까지 후베이성에서 폭우와 홍수 피해를 본 사람이 1354만63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후베이성 상주인구는 지난해 기준 5927만 명으로 전체 주민 가운데 4명 중 1명꼴로 피해를 입은 셈이다. 사망자는 29명으로 조사됐다. 또 42만500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으며, 긴급 생활지원이 필요한 사람도 50만53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를 본 농지 면적은 148만 ha(헥타르)로 우리나라 산림청이 소유한 전국 국유림 면적과 동일한 규모에 달했다. 가옥은 6만7200채가 훼손됐고, 이 가운데 7779채가 완전히 무너졌다. 직접적인 재산 피해액만 243억2300만 위안(약 4조1645억 원)에 달한다.

남부 지방에 이어 중국 북부의 황허강에서도 21일 홍수가 발생했다. 양쯔강에 이어 중국 제2의 강이라 불리는 황허에도 본격 홍수 피해가 발생한 것. 황허는 쓰촨(四川), 네이멍구(內蒙古), 산둥(山東), 칭하이(靑海) 등 9개 성을 거치며 총 길이가 5464km에 달해 홍수 위험 지역이 증가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날 황허강 란저우시 유역에선 일부 시설물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중국 당국은 황허강 상류 지역에 2급 홍수경보를 발령하고 긴급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당국 관계자는 “향후 기상 상황 등을 종합할 때 황허강의 수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황허강의 주요 댐인 룽양샤(龍羊峽)댐과 류자샤(劉家峽)댐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어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4·15 총선때 투표소에서 투표지 가지고 나와 찢어
법원 “피고인 청력 안좋아 어려웠던 의사소통 고려”

자료사진(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2020.4.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자료사진(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2020.4.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4·15 총선)에서 비닐장갑을 낀 손이 미끄러워 잘못 기표한 60대 남성이 투표지를 바꿔달라는 요청을 거부당한 뒤 투표지를 찢어 재판에 넘겨졌다.파워볼엔트리

청력이 좋지 않았던 남성은 “투표지를 찢으면 안 된다는 주의사항을 듣지 못했다”며 선처를 호소했고 법원은 선고를 유예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손주철)는 지난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67)에게 250만원의 벌금형 선고를 유예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과 박씨 측 진술을 종합하면 박씨는 지난 4월1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의 한 투표소를 방문해 뽑으려던 후보 쪽에 기표하지 못하고 실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급된 비닐장갑 착용으로 손이 미끄러웠기 때문이다.

선거 사무원에게 투표지를 바꿔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한 박씨는 잘못 기표한 지역구 투표지와 기표하지 않은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구겨버렸다. 이를 만류하는 선거 사무원들의 제지를 뿌리친 박씨는 투표지와 투표용지를 인근 공원으로 가지고 나가 찢어버렸다.

이후 스스로 경찰을 찾아가 자수한 박씨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재판을 받게 됐고 검찰은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박씨 측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이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투표용지를 가지고 나왔다”며 “선거사무원이 투표용지를 가지고 나가면 안된다고 설명했을 수 있지만 피고인의 청력이 좋지 않아 듣지 못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 진행 과정에서도 박씨는 청력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법원에서 준비한 보청기를 착용해도 박씨가 잘 듣지 못하자, 재판부는 피고인석 컴퓨터 화면에 글을 띄우는 방식으로 재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청력이 좋지 않아 선거사무원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웠던 점이 사건 발생의 일부 원인을 제공했고, 선거관리 사무에 지장을 준 정도가 경미하다”며 “피고인의 범죄 전력이 없고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선고를 유예한 이유를 밝혔다.

“1억원 상당 소독제 지난 5월 北에 전달..방호복 2만벌 반출안도 승인”


미래통합당 태영호(사진) 의원이 23일 “정부가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지만 북한의 낙후된 의료시스템 등을 감안할 때 북한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태 의원은 “만약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이 안 좋은데 국정원과 통일부가 이를 알면서도 축소해 보고한 것이라면 국회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북한 매체 보도나 동향 등을 분석해 보면,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된다고 보기 어려운데도 정부가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의도적으로 축소 보고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다.

태 의원은 북한의 뒤처진 의료시스템뿐 아니라 북한에 코로나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는 국내 일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면서 “북한의 코로나19 문제가 저절로 나아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예상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남측의 방역 물자가 최근 대규모로 북한에 전달된 점도 거론했다. 태 의원이 최근 통일부로부터 받은 대면 보고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 3월 31일 1억원 상당 소독제의 대북 반출을 승인했으며, 이 소독제는 지난 5월 북한에 전달됐다.

지난 4월 21일에는 2억원 상당의 방호복 2만 벌을 북한에 보내는 방안도 승인됐다. 관련 재원은 민간단체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합당에서는 “상당 규모의 대북 방역물자 반출 승인이 이뤄진 것은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됐다는 점을 반증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국가정보원을 통해 제출한 인사청문 자료에는 ‘북한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은 공식 확인된 바 없으나, 북한이 국경을 봉쇄하기에 앞서 북·중 교류가 활발했기 때문에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이라고 돼 있다.

이어 ‘그러나 북한이 1월 말 중국보다 선제적으로 국경봉쇄 조치를 실시하는 등 여러 정황으로 볼 때 현재 북한내 코로나19 상황은 어느 정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이라는 분석도 포함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요구 자료에 대한 이 후보자의 서면답변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담겨 있다. 통일부는 ‘(북한은) 코로나19 감염자에 대해서는 보건상 등 당국자 발언 및 노동신문 등 매체를 통해 없음 입장을 지속 견지하고 있으며, WHO에도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통보하고 있음’ ‘다만, 의심환자 격리조치(의학적 감시) 및 규정에 따른 격리해제 등 관련 현황에 대해서는 보도하고 있음’ 등으로 파악했다.

통일부는 또 ‘북한은 최근 당 정치국 확대회의(7월 2일)를 통해 자만·해이를 경계하고, 전염병 유입 위험성 완전 소실 시까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음’이라고 보고했다. 태 의원은 이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북한 코로나19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정부의 대북 정보와 투명한 정보 공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게 태 의원 판단이다.

최근 북부 보르노주 등에서 공세 강화
정부군 시설 뿐 아니라 민간인도 공격

[서울=뉴시스][서울=뉴시스]나이지라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의 공격으로 최소 18대의 차량들이 불에 타면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수 미상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납치됐다고 바바가나 줄룸 보르노 주지사가 10일 밝혔다. 사진은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불탄 자동차들의 모습. <사진 출처 : 보르노 주지사 페이스북> 2020.2.11
[서울=뉴시스][서울=뉴시스]나이지라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의 공격으로 최소 18대의 차량들이 불에 타면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수 미상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납치됐다고 바바가나 줄룸 보르노 주지사가 10일 밝혔다. 사진은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불탄 자동차들의 모습. <사진 출처 : 보르노 주지사 페이스북> 2020.2.11

[라고스( 나이지리아)=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나이지리아에서 급진 무장 테러단체 보코하람이 최근 자기들이 점령한 보르노 주에서 납치한 국가및 국제구호기관의 요원 5명을 처형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2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문제의 동영상에는 국가비상대책본부, 기아 대책 행동, 국제구조위원회, 리치 인터내셔널 소속의 이들이 모두 처형되는 과정이 녹화되어 있었다.

보코하람은 앞서 납치된 직원들의 몸값으로 미화 50만 달러 (5억 9950만 원)를 요구해왔다.

모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22일 이들의 살인행위를 강력히 비난하고, 정부가 보코하람의 잔당들을 마지막 한 명까지 쓸어내 버리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북부에 이슬람 칼리파 왕국을 건설하려는 보코하람 조직은 최근 정부군의 방어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다마와, 보르노, 요베 주의 군사시설 뿐 아니라 민간인에 대한 공격도 한층 강화해왔다.

이들은 2009년 이래 주로 나이리지리아 북부지역에서만 3만명 이상을 살해했으며 수백만명의 피난민을 발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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