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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 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효리 / 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



이효리를 꺾을 가수가 있긴 있을까. 이효리가 대중가요 사상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걸그룹, 솔로, 혼성 그룹으로 모두 1위,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유일한 가수다. 이효리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가 아니라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 슈퍼 스타인 셈이다.동행복권파워볼

이효리는 지난달 30일 Mnet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린다G로 활동 중인 싹쓰리의 무대를 위해서였다. 싹쓰리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유재석, 비, 이효리가 모여 만든 혼성 그룹. 싹쓰리는 이날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 무대를 선보였다. 

싹쓰리는 데뷔와 동시에 ‘엠카운트다운’ 7월 마지막주 1위가 됐다. ‘엠카운트다운’은 음원 판매, 음반 판매, 글로벌 팬투표와 소셜 미디어 점수, 생방송 투표 등으로 1위를 선정한다. 싹쓰리는 높은 음원 점수로 1위에 올랐다. 

싹쓰리가 1위를 차지하면서 이효리는 유일한 기록을 추가하게 됐다. 혼성 그룹으로 음악방송 1위면서 2020년 음악방송 1위다. 이는 이효리만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이것만 본다면 왜 유일한 기록일까 의문을 갖겠지만, 이효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다면 감탄이 나올만하다. 

이효리는 나오기만 ‘1위’인 가수다. 1998년 핑클 시절부터 2003년 솔로 데뷔곡 ‘텐미닛(10 Minutes)’ 이후 모든 활동곡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98년 핑클 데뷔곡 ‘블루 레인(Blue Rain)’ 1위를 시작으로 ‘내 남자친구에게’ 와 ‘루비’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1999년에는 ‘영원한 사랑’과 ‘자존심’ ‘투 마이 프린스(To My Prince)’로 1위를 차지했다. 

2000년에는 ‘화이트(White)’ ‘가면의 시간’ ‘나우(Now)’ ‘필 유 어 러브(Feel your love)’, 2001년은 2001년 ‘당신은 모르실거야’와 ‘늘 지금처럼’, 2002년은 ‘영원’과 ‘돈 고 어웨이(Don’t Go Away)’로 음악방송 1위를 달성했다.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부터 이효리의 스타성은 하늘을 찔렀다. 이효리에 대적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003년 가요계를 흔든 ‘텐미닛’ 1위를 시작으로 2006년 ‘겟차(get ya)’, 2008년 ‘유고걸(U-Go-Girl)’과 ‘헤이 미스터 빅(Hey Mr.BiG)’ 모두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이효리의 노래가 나오는 것이 당연했고, 많은 후배 가수들이 이효리의 노래를 커버하면서 열풍을 이어갔다.동행복권파워볼

2010년 역시 이효리의 영향력은 계속됐다.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 역시 가뿐하게 1위를 차지했고, 2013년 발매한 ‘모노크롬(MONOCHROME)’ 앨범의 타이틀곡 ‘배드걸(Bad Girls)’과 수록곡 ‘미스코리아’는 서로 1, 2위를 다툴 정도로 뜨거운 인기였다. SBS ‘인기가요’에서는 이효리와 이효리가 맞붙는 진귀한 풍경도 연출됐다. 

그리고 2020년 싹쓰리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반세기 가까이 1위 수상 이력을 보유한 유일한 가수가 됐다. 이효리 자체가 모든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하나의 브랜드인 것. 대중은 이효리의 여전한 영향력과 클래스가 다른 존재감을 다시 확인했다.

그동안 많은 솔로 가수들이 나오면서 ‘제2의 이효리’ ‘이효리 비켜’ 등 여러 수식어를 달았지만, 아무도 이효리를 넘지 못했다. ‘이효리 비켜’에 대적할 사람은 린다G(이효리)라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수근의 원맨쇼가 시작됐다.파워볼중계

31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이식당’이 첫방송됐다. 이날 이수근은 ‘나홀로 이식당’ 개업을 앞두고 준비에 나섰다.

이수근은개업에 앞서 나영석PD와의 미팅에서 “산골에서 손님 많이 안 받으면 혼자 식당 운영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이식당 개업 15일 전에 백종원을 찾아갔다. 백종원은 더덕 김치 두루치기와 감자 짜글이 메뉴를 선보였고, 이수근은 백종원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이식당 개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이식당 오픈 하루 전 이수근은 식당에 방문했다. 이수근은 메인 메뉴를 비롯해 취나물, 콩나물 등 반찬과 쌈채소 쌈장 등을 준비했다.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인 ’나홀로 이식당(연출 나영석, 양정우)’은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홀로 이식당’은 지난해 큰 화제를 몰고 왔던 ’달나라 공약 지키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채널 십오야’의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달나라 공약 대신 약속한 ’나홀로Lee식당 – 나노를 직원으로 채용하여 모든 회차 출연하겠습니다’ 프로젝트의 일환.

’강식당’에서 설거지 총 책임자, ’설총’으로 활약했던 이수근은 이번 ’이식당’에서는 설거지는 기본에 메인 셰프부터 주방 보조, 서빙, 재료 손질, 계산, 주차, 감자 캐기, 불피우기까지 산골 식당의 모든 부분을 책임진다.

이날 첫방송된 ‘나홀로 이식당’에서 이수근은 첫 영업을 앞두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선보이며 산골 식당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연 이수근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실수 없이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tvN ’나홀로 이식당’은 10분 편성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쯤 방송된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

김호중 팬미팅 영기 안성훈 게스트 확정
김호중 팬미팅 영기 안성훈 게스트 확정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트바로티’로 통하는 성악가이자 가수 김호중의 첫 팬미팅에 ‘트롯 삼형제’가 뜬다. 동거인이자 가수인 영기, 안성훈이 게스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

1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영기와 안성훈은 이달 열리는 김호중의 첫 단독 팬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숙소 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영기와 안성훈, 김호중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 ‘트롯 삼형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노래 실력뿐 아니라 입담과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해온 바, 김호중의 팬미팅에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호중의 소속사는 앞서 선배 가수 진성과 한혜진의 게스트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영기와 안성훈까지 가세하며 이벤트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 가운데, 네 사람이 4회 차 공연 중 어느 회에 출연할지는 미정이다.

김호중의 팬미팅은 오는 14일 오후 3시와 8시, 15일 오후 3시와 7시 KBS 아레나에서 열린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다감이 유준상에게 자신이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7월 3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 박소연/극본 박효연, 김경선) 7회에서는 안궁철(유준상 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며 유혹하는 백해숙(한다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해숙은 맥주기계 설치를 핑계로 밤 늦은 시각 안궁철을 가게로 불러냈다. 이후 기계를 설치하며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생겼고 당황한 안궁철은 백해숙에게 “결혼을 했지? 남편은 뭐하냐. 애는 몇 살, 몇 명이냐”고 더듬더듬 물었다.

이에 백해숙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백해숙은 과거 두 사람이 함께 보냈던 하룻밤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했다. 백해숙은 “생각해보면 우린 그때 참 순진하고 서툴렀다. 하긴 너도 나도 처음이었으니까”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이어 백해숙은 안궁철 얼굴에 튄 맥주를 직접 닦아줬다. 그러면서 안궁철에게 얼굴을 가까이 한 백해숙은 “내가 여기 왜 왔을 거 같아? 나 있지, 정해한테서 너 뺏으려고 온 거야”라고 고백 겸 선전포고했다. 이 장면은 마침 가게에 들어선 남정해(송윤아 분)이 전부 목격했다. (사진=JTBC ‘우아한 친구들’ 캡처)

“집에 있는 시간 늘면서 주변과 일상 돌아보는 계기”

신박한 정리(왼쪽)와 바퀴 달린 집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박한 정리(왼쪽)와 바퀴 달린 집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무엇을 남기고 버릴 것인가는 누구에게나 평생의 숙제다. 양손 가득 잡다한 짐을 들고 있으면 정작 중요한 순간에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비움’은 중요하다.

최근 tvN이 연이어 선보인 예능 ‘신박한 정리’와 ‘바퀴 달린 집’은 두 편 모두 비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박한 정리’는 미니멀리스트를 자처하는 배우 신애라와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윤균상이 집 정리를 의뢰한 스타들의 집을 찾아 정리해주는 콘셉트다.

가장 화제가 된 의뢰인은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었다. 부부와 아이 셋, 강아지 두 마리가 함께 사는 집에서 양동근을 위한 공간은 없었다.

하지만 비움을 원칙으로 집을 정리하자 그를 위한 아지트도 충분히 만들 수 있었다. 이 공간에는 사진과 트로피, 소품 등 아티스트로서 양동근의 일대기가 고스란히 담겼고, 주인공은 “빛이 닿지 않는 곳에 빛이 들어온 것 같다. 죽어 있는 공간에 생명이 들어온 느낌”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흔히 차곡차곡 쌓아두는 것만을 정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신박한 정리’는 진정한 정리는 비움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상기한다. 물건에는 저마다 사연이 깃들어 있고, 그러한 물건을 정리한다는 것은 인생을 돌아보며 추억의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것과도 같다.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의뢰인들이 그랬다.

신박한 정리 [tvN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신박한 정리 [tvN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바퀴 달린 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을 맘껏 할 수 없는 시청자를 위해 트레일러 하우스를 선보였다.

화려한 집들이도 좋지만, 자연을 배경 삼아 과감히 비워내고 축소한 집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풍경이 바뀔 때마다 액자가 바뀌듯 새로운 집 같아서 집주인도 초대받은 손님도 시청자도 즐겁다. 음식도 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게스트가 가져온 것을 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나눈다.

캠핑카의 핵심 역시 비움이다. 물론 요즘 ‘억’ 소리 나는 캠핑카는 호텔 부럽지 않다지만, 현실적으로 다소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비워내 유랑에만 집중한다면 더 오롯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동행자들과의 대화도 풍성해질 수 있다.

tvN도 비움의 미학과 소박한 일상이 두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신박한 정리’는 3%대(닐슨코리아 유료가구), ‘바퀴 달린 집’은 5%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는 동시에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tvN 관계자는 1일 “‘신박한 정리’는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집’이라는 공간에 더욱 관심을 많이 갖게 된 영향으로 화제가 되는 것 같다. 마음먹고 집을 비우고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 그런 생각을 갖고만 있었던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내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움직이는 집에 초대해 마치 소박한 집들이를 하는 것처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가 일상과 주변의 소중함을 상기해준다”며 “특별한 이벤트나 화려한 스폿 투어는 아니지만 ‘비움’과 ‘소박한 초대’를 통해 일상과 인연의 되새기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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