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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수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의 근황이 전해졌다.파워볼

서효림은 10일 인스타그램에 “2주 전쯤, 처음 나와본 너의 바깥세상. 공기의 냄새는 어땠는지 햇살은 따사로웠는지. 바람은 부드러웠는지. 나무의 푸르름은 어떻게 보였는지. 엄마는 궁금한게 많구나. 너와 대화할 날만 손꼽아 기다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마스크와 모자로 온 몸을 무장한 채 유모차를 끌고 바깥 외출에 나선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서효림은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 출산 후임에도 여전히 날씬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서효림은 “다이어트는 멀어져간다. 12kg이 안 빠진다. 다들 빠지는데 나는 왜? 어떻게 빼요?”라고 출산 후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현재 서효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후 근황을 전하고 소통하고 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방송 화면 캡처

“이런 악(惡)은 없었다”

‘악의 꽃’ 김지훈의 ‘악의 연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파워볼게임

김지훈은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몬스터유니온)에서 백희성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백희성은 15년 전 예기치 못한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동안 도현수(이준기 분)가 그의 신분을 대신해 살아왔던 상황. 8회 방송 말미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면서 극 후반부 반전 전개를 예고했다.

깨어난 백희성은 ‘악의 꽃’ 후반부를 뒤흔들었다. 앞서 도현수가 공범으로 지목된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의 진짜 공범으로 드러났다. 진짜와 가짜가 얽히고 설킨 과거까지 속속 드러나면서 ‘악의 꽃’은 흥미진진 해졌다.

여기에 의식을 회복한 진짜 백희성의 과거까지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12회에서 백희성의 공개된 과거는 “헉” 소리가 절로 날 정도. 과거 백희성은 ‘연주시 연쇄살인사건’ 피해자들의 사진과 손톱을 모아뒀고, 정신을 잃은 도현수까지 생매장 하려고 했다. 광기어린 백희성을 본 엄마 공미자(남기애 분)가 흉기로 그를 찌르게 됐다. 이에 백희성은 의식불명에 빠지게 됐던 것.

백희성의 실체가 드러난 가운데, 그의 ‘악의 본능’은 또 한 번 깨어났다. 집안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가사도우미를 죽이면서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사이코패스 그 자체”라는 표현 밖에 떠오르지 않는 백희성이었다.

이런 백희성의 존재감은 김지훈의 열연 덕분이다. 광기 어린 살인마의 본성을 더욱 소름 돋게 만들어 냈다. 침착하게, 무표정으로 일관된 모습은 그가 과거에 연쇄살인 사건의 공범임을 의심케 하기도 했다. ‘이런 사람이?’라고 할 정도. 그러나 과거 모습이 밝혀지면서 이 뒤바뀌었다. 무심하게 내뱉는 대사는 되레 소름 돋게 했다.

뿐만 아니라 다정한 듯 하지만, 무표정이 어우러지면서 섬뜩함을 자아냈다. 눈빛 또한 감정을 알 수 없는 듯해 악인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그리고, 지난 9일 방송에서 가사도우미를 죽이는 장면에서는 앞선 김지훈의 연기가 뒤집어졌다. 분노와 광기가 어우러진 눈빛, 거침없이 이어지는 과격한 액션은 오싹했다. 살인 후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달라진 표정과 다정한 말투의 대사를 한 김지훈의 연기는 역대급이었다.

김지훈의 ‘사이코패스’ 캐릭터는 이미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사이코패스 캐릭터들과 결이 달랐다. ‘설마’를 ‘이럴수가’로 바꿔놓는 김지훈의 연기는 예측할 수 없는 무표정부터, 순간 심장을 조이게 하는 오싹한 눈빛은 연기 자체가 반전이었다.

‘악의 꽃’의 서스펜스를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김지훈. ‘악의 김지훈’으로 시청자들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김영란이 아픔에 공감해 주는 문숙의 말에 눈물을 보였다.엔트리파워볼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이하 ‘같이 삽시다2’)에서는 배우 이효춘과 이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효춘은 40년 지기 절친인 박원숙에게 애정을 드러내며 “이번에 초대를 받고 너무 좋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혜은이에게도 “데뷔 초부터 좋아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같이 사는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혜은이가 “혼자 사시냐”라고 묻자 이효춘은 “현재 혼자 살고 있다. 견디다 못해서 탈출했다”라고 답해 박원숙이 그럼 됐다며 합격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들은 마늘장아찌를 만들기 위해 마늘을 함께 까기 시작했다. 마늘을 까며 이효춘은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 비법으로 ‘항상 웃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잘 때도 “무념무상으로 있으면서 입으로 웃는 척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영란이 한쪽 팔에 깁스를 한 채 등장했다. 이에 모두가 놀라며 무슨 일이냐고 묻자 김영란은 부엌에서 넘어져서 다쳤다고 전했다. 이에 밥을 할 수 없으니 머슴을 자처한 배우 이정훈과 함께 등장했다. 팔 다친 자초지종을 듣던 문숙이 “힘들었겠다”라며 진심으로 토닥이며 안아줬다. 이에 김영란은 울컥하며 “힘들었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고 이를 보던 박원숙을 비롯한 다른 이들도 함께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이정훈은 알고 지낸 동안 자신을 잘 챙겨준 김영란을 위해 머슴을 자처했다며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다.


이후 이들은 맨손으로 해산물을 잡으러 나갔다. 무서워서 제대로 잡지 못하는 혜은이와 달리 이효춘은 그물망 가득 해산물을 채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같이 삽시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같이 삽시다2’ 방송 화면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부부예능은 ‘남들은 어떻게 사나’라는 관음증적 호기심을 풀어주는 관찰예능이다. 국내 예능에도 몇년 전부터 자리잡아 ‘동상이몽’ ‘아내의 맛’에 가상 부부를 다룬 ‘우리 결혼했어요’까지 장르적으로는 이미 자리잡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실제 부부가 출연하기 때문에 예능이라도 현실적인 문제가 등장할 수밖에 없고 리얼한 일상은 기본이다. 여기에 점점 자극적인 소재가 등장한다. 그래야 관심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말 첫방송한 SKY-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는 화끈한 부부예능의 ‘끝판왕’ 격이다. ‘애로드라마’ 코너는 예전 큰 인기를 모으다 종영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새 버전과 다름없다. 불륜은 기본이고 ‘막장’드라마 뺨치는 소재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속터뷰’ 코너는 부부 간에 속이야기를 털어놓는 콘셉트인데 소재만 놓고보면 ‘애로드라마’보다 더 자극적이다. 1회 등장한 개그맨 여윤정 홍가람 부부의 고민은 “연하 남편이 밤에 힘을 못쓰네요” 였다. 두번째는 3년째 섹스리스 부부의 사연이었고 최근에는 개그맨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 부부가 출연해 ’32시간마다 관계를 요구하는 남편’을 주제로 이야기 했다. 이 에피소드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장악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애로부부’의 노윤 작가는 “‘사랑과 전쟁’ 이후 거의 10년간 드라마 형태가 없었고, 시청자들이 그런 형태의 프로그램에 향수(?)가 있다고 봤다”며 ‘사랑과 전쟁’을 참고했음을 인정했다. ‘사랑과 전쟁’은 인기와 동시에 과격하고 패륜적인 소재로 방송 내내 질타를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첫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수 없어’는 이혼이 주제다. 뒤늦게 합류한 임미숙 김학래 부부를 포함해 코미디언 부부 네쌍이 ‘누가 먼저 이혼할까’를 놓고 일상을 살펴보는 내용이다. 유독 코미디언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출연하는 부부는 늘 다른 생각으로 서로 부딪히고 싸운다. 결정타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였다. 임미숙은 “결혼 초 김학래의 도박, 바람 등의 행각에 공황장애가 생겼다”고 털어놨고 김학래는 시청자들은 질타를 받았다.

‘애로부부’는 2.2%(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지난 7일 방송에서 3.6%까지 치솟았다. ‘1호가 될 수 없어’도 초반 2%까지 하락세를 보였었지만 지난 달 30일 자체 최고 시청률 5.5%까지 기록했다. 그만큼 ‘쎈’ 부부예능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쎈’소재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는 편이다. 시청률과 화제성에만 집착해 너무 자극적인 소재만 찾는다는 지적도 있지만 부부간의 이야기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 무슨 문제있냐는 반응도 많다.

자극적이라고 무조건 질타를 보낼 필요는 없다. 노 작가는 “19금 예능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계속 긴장하면서 만들어 보자는 팀 분위기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선을 넘나드는 소재를 활용할 것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쎈’ 부부예능의 수위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또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을지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태권 트롯’ 나태주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 새롭게 단장해 돌아온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출연해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준 롤모델 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태주는 자신의 어린 시절 롤모델이었던 형 우준태 씨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우준태 씨는 당시 힘든 시간을 보낸 나태주를 살뜰히 챙겼다고. 그러나 현재 프랑스에 거주 중인 우준태 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에 오기란 쉽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만남 여부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이 끝난 후, 나태주는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사랑을 싣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이 프로그램을 어릴 때 많이 봤다. 이제 제가 ‘사랑을 싣고’에 나갈 수 있다는 게 가슴이 벅찰 정도다.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의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MC로 김원희와 현주엽이 낙점됐던 상황.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 나태주는 두 사람과 함께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나태주는 “김원희 누님은 정말 친 누나처럼 살갑게 대해주셨다. 촬영하는 내내 같이 마음 아파하고 기뻐하셨는데, 그 모습에 저도 감동했고 또 감사했다. 동생처럼 잘 챙겨주셨는데, 그래서 더 편안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선수 출신인 현주엽 형님은 방송을 떠나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같은 운동인으로서 존경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현주엽 형님 또한 촬영 내내 김원희 누님과 마찬가지로 함께 공감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다”고 두 MC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태주는 이번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자신의 가족사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었을 터. 나태주는 이 부분에 대해 “누구나 공개하기에 앞서 망설이게 되는 부분인 건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사랑을 주는 많은 팬분들을 생각하면, 그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도 활동할 수 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나태주는 “그 분들께, 또 많은 제작진 분들에게 숨김없이 제 모습을 보여드려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인간 나태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나태주는 자신의 롤모델인 형 우준태 씨를 찾는 과정 속에서 빛난 제작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나태주는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지금의 제 모습과 과거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느낀다”며 “준태 형과 추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걸 느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비록 첫 화에 우준태 씨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나태주는 “저를 위해 힘든 시기인데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고생해주신 제작진 분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김원희 누님과 현주엽 형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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