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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보아가 서장훈에게 일침을 날렸다.파워볼엔트리

11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보아 씨가 타로점을 본다면 물어보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보아는 “저는 결혼운을 물어볼 것 같다. 오빠는요?”라고 반문했다.

서장훈은 “저는 언제까지 (솔로로) 이러고 있는지 뭐 이런 걸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보아가 굉장히 직설적이게 말한다. 돌려 말하지 않고 거짓말이나 입에 발린 소리를 못한다”며 “그렇다면 보아 씨가 봤을 때 서장훈이 왜 누구를 안 만나는 것 같은지, 아이에 대한 생각도 있는데 재혼을 빨리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보아는 “이유가 너무 많지 않냐”며 “예전에 같이 숙식하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저도 굉장히 깔끔한 성격이지만 저보다 더한 사람은 처음 봤다. 성격도 스윗하고 겁도 많은데 단지 손이 많이 간다. 그걸 다 받아줄 수 있는 여성을 만나야 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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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바쁜 현역 선수 생활 속에서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게 해 준 아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파워볼사이트

11월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이동국 사부 편으로 꾸며졌다.

사부로 출연하기 전 망설였다는 이동국은 “내가 사부가 되기에 너무 부족하다. 박지성처럼 박물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할 수 있었던 건 늦게까지 현역을 한 것이라 그걸 밀어붙이려고 했는데 은퇴를 해서”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에게 여기 나온다고 말을 했는데 아빠가 이런 데 나오기 부족하다고 하니까 ‘그래도 아빠는 박지성 선수보다 잘생겼잖아’라고 하더라. 그 한마디에 지성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이동국은 최근 가족, 팬들과 함께 은퇴식을 진행하며 프로 축구선수 활동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지난 23년간 총 844경기에 출전했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이례적 행보다.

이승기는 “허전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동국은 “내 나이(42)가 TV에서 나오면 깜짝 놀란다”고 답했다.

이동국은 “축구선수로서 23년 동안 시간이 딱 되면 밥을 먹어야 하고 운동을 했다. 코치님이 짜주는 생활을 하다가 이제는 내가 스케줄을 짜야 한다”며 “약간 두렵기도 하고. 사부로 나왔지만 어떻게 보면 도움을 받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동국은 오랫동안 현역 생활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물론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후배들이 날 보며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실력 외 다른 요인으로 은퇴하는 선수들이 많다. 근데 이동국이란 선수가 마흔 넘게 하고 있으면 그 선수들이 그걸 보고 따라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많이 힘을 써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힘들어했을 때 아내가 옆에서 ‘드라마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면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거야’라고 이야기해줬다. 계속 주입을 하니까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보다 해피엔딩이 어딨겠나. 마지막 가는 길에 동료 선수들이 우승컵을 두 개나 들게 해 주고”라고 덧붙였다.

인생의 전반전(은퇴 전) 아쉬웠던 점이 무엇이냐는 이승기의 질문에 이동국은 “모두들 날 보면 불운의 아이콘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중요할 때마다 그 고비를 못 넘겼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난 그 말에 정말 동의하지 않는다. 국가대표팀에서 100경기 이상을 뛰었기 때문에 나만큼 행복한 선수 생활을 한 사람이 있나 싶다”고 답했다.

이동국은 “2010 월드컵 우루과이전 마지막 찬스에서 모두가 날 한 번씩 욕했을 거다. 마지막 한국 1, 우루과이 2점 상태에서 있었던 찬스에서 임팩트 있게 넣지 못했다. 그 비난은 몇 분 뛰지 않은 나에게 다 왔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근데 나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들었다. 동료들이 그런 비난을 받았다면 좀 더 힘들어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난 그래도 내성이 생겼고 욕을 많이 들었으니까 나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많이 비난하고 욕했던 사람들은 이동국이라면 반드시 저걸 넣어줘야 했던 사람이라는 뜻인데 그만큼 사람들에게 믿음을 줬다는 생각에 감사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동국 아들, 딸들의 진심도 들을 수 있었다. 이동국 딸 이수아 양은 이동국의 은퇴식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다 슬퍼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빠가 축구를 계속했으면 좋겠냐는, 아빠 축구하는 모습 보면 멋있냐는 질문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딸 이재아 양은 “아빠가 그런 거에 우는 모습을 보며 울지 않으려고 하는 게 좀 더 슬펐다”고 말했다. 이재시 양은 “코로나가 괜찮아지면 아빠랑 해외여행을 가보고 싶다. 아빠랑 가본 적은 있는데 설아, 시안이랑 같이 가는 거 말고 엄마도 없이 아빠랑 재아랑 셋이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바쁜 현역 생활을 할 당시에도 아이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아내가 악역 역할을 해줬다”며 “아내한테 고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모델이 꿈이라는 이수아 양은 “어렸을 때 꿈은 개그맨이었다. 개인기를 배우지는 않았는데 유튜브 같은 거 보고 따라 했다”며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Dynamaite'(다이너마이트) 춤을 선보여 박수를 자아냈다. 이동국은 “처음 본다”며 감탄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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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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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23년 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파워볼게임

22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동국이 은퇴 후 처음 예능에 출연해 이승기,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한 뒤 은퇴 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일단 축구선수로서 23년 동안 주어진 스케줄을 수행해왔다. 이제는 내가 모든 것을 짜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에는 시간표대로 생활한다. 근데 대학교나 사회에 나가면 자기가 모든 걸 해결해야 된다. 남들은 스무 살에 했었을 고민들을 늦은 나이에 겪어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동국은 “사부로 나왔지만 어떻게 보면 도움을 받고 싶다. 찾아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은퇴 후 플랜을 도와드리는 거냐. 얼마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멤버들과 인생 전반전을 되돌아보던 중 은퇴 후 지도자를 해야 될 나이에 계속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서 털어놨다. 그는 “후배 선수들이 나를 보면서 좀 더 오랜 시간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실력이 있음에도 다른 요인으로 은퇴하는 선수들이 많다. 내가 뛰고 있으면 보고 따라올 수 있다.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힘을 써 왔던 것 같다”라며 “힘든 시기마다 아내가 힘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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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멤버들과 함께 집에 방문해 오남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설아는 멤버들의 환영 인사에 답례로 물구나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본격적인 집구경에 나섰다. 이동국은 “박물관이 없다고 해서 아이들이 만들어줬다. 이곳에는 이동국이 선수 생활 때 받은 상패와 트로피, 우승 반지 등이 가득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오남매는 은퇴한 아빠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제아는 “원래 주말에만 만났다. 이제 같은 한집에서 사니까 조금 어색하다. 불편하지는 않다. 이상한데 좋다”라고 말했다.

제시도 “똑같은 마음이다. 아빠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더 좋다. 코로나19가 괜찮아지면 해외 여행을 가고 싶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대신 아빠랑 셋이 가고 싶다”라며 늘 부족했던 아빠와의 시간을 행복하게 만끽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국은 인생 전반전 중 가장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나한테 불운의 아이콘이라고 하더라.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국가대표 경기만 100경기를 뛰었다. 나만큼 행복한 선수가 없는 것 같다. 물론 월드컵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 전부 한 번씩 나를 욕했을 거다. 그 경기 끝나고 비난은 몇 분 뛰지 않는 저한테 다 왔다”라며 “동료들이 비난을 받았더라면 더 힘들었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멤버들은 은퇴 후 직업으로 해설위원을 추천했다. 이승기는 “안정환, 이영표 등 동료 선후배들 다 해설하지 않냐. 정말 잘하실 것 같다”라고 용기를 북돋아 줬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유튜브 임신과정 공개 100만 클릭
출산 자기결정권 존중 분위기 확산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모로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임신 과정을 공개하면서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유리는 결혼하지 않고 고향인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4일 아들을 낳았다.

사유리는 20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1년의 임신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은 22일 오후 현재 11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이용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사유리, 엄마가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에 붙인 일련번호로 영상을 계속 올릴 것을 예고했다.

그는 올해 3월19일 찍은 첫 영상에서 “오늘 임신한 걸 알게 되면 오늘부터 애 엄마가 되는 거다. 나는 강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는, 눈치 안 보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하기도 무섭고, 안 하는 것도 무섭다”며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임신을 확인했다. 이후 병원 검사를 받는 장면 등도 담았다.

누리꾼은 “무거운 선택을 지지한다”며 댓글로 목소리를 냈다. 또 “아빠가 없는 아기를 낳는 거다, 이기적일 수도 있다”면서 “지금까지 내 위주로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아들을 위해 살겠다”는 사유리의 말에 “진정한 부모의 모습”이라며 응원하고 있다.

이에 임신·출산 등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 커진다. 실제로 올해 통계청 자료를 보면 ‘결혼은 하고 싶지 않지만 출산은 하고 싶다’는 비혼 출산에 국민의 30%가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22일 많은 누리꾼도 사유리의 영상 댓글에서 “다양한 가정의 형태를 받아들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인식의 변화를 반영하는 법제 개정이 중요하다는 시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법률적 혼인관계가 아니면 원칙적으로 체외수정 시술을 못하도록 한 지침에 대한 입장을 24일 논의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정재순이 제 핏줄인 손녀 진기주는 버리고 핏줄 아닌 한보름은 편애하는 이유가 드러났다.

11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20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이춘석(정재순 분)은 딸 김정원(황신혜 분)의 집으로 찾아왔다.

김정원은 친딸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찾자 과거 손녀의 시신까지 확인했다고 말했던 모친 이춘석을 의심했다. 김정원은 이춘석에게 연락을 취했고, 이춘석은 “아침저녁으로 전화하니 견딜 수가 있어야지. 그동안 안부전화 한통 없다가 갑자기 뜬금없는 소리만 퍼부어대고”라며 딸의 집을 찾았다.

김정원이 재혼하며 얻은 양딸 장서아(한보름 분)가 외조모 이춘석을 반겼고, 이춘석은 “우리 공주님 잘 계셨어요?”라며 손녀 장서아를 ‘공주님’이라고 불렀다. 또 이춘석은 “미안해요. 공주님. 할머니가 바빴어요. 우리 공주 얼굴이 왜 이리 반쪽? 어디 아파요? 건강해야죠 우리 공주. 장차 회사 이끌어갈 대들보신데”라고 말했다.

이어 이춘석은 “우리 서아 공주님은 어쩜 저렇게 귀티가 흘러. 역시 명문가 핏줄은 달라요. 나랑 피만 안 섞였다 뿐이지 참 나랑 판박이다”고 말했고, 김정원은 “친자식도 탐탁지 않아 하는 엄마가 어떻게 서아는 이렇게 예뻐할까?”라며 냉소했다. 이춘석은 “서아네 집안 덕분에 우리 가문이 마른 들판 불길 번지듯 일어났다. 쟤가 우리에게는 보물단지다”고 말했다.

과거 이춘석은 손녀 이빛채운을 이순정(전인화 분)이 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딸 김정원이 박필홍(엄효섭 분)과 인연 끊기를 바라며 손녀가 죽었다고 거짓말한 장본인. 제 핏줄인 이빛채운은 죽은 셈 치고 살아온 이춘석이 장서아는 공주처럼 귀하게 여기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2TV ‘오 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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